호산나교회

Hosanna Church

대지는 부산에 새로 간척한 택지용지인 명지지구에 있다. 주변이 아파트와 학교로 둘러싸일 형편이었지만 북측에 인접한 명지공원은 이 대지를 평범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 주었으며, 대지 어디서나 조망할 수 있는 남해의 풍광은 프로젝트에 첫발을 들인 건축가를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대지 상황과 건축주의 의지는 그대로 건축의 형태와 공간으로 귀결되었다. ‘세계 선교’를 향한 비전은 저층부 대예배실 진입부를 ‘선교의 배’로 형상화했고, 미래 제자 교육을 위한 대규모 교육공간은 남측 타워로 표출되어 주변의 바다를 끌어들인다. 매립지이기 때문에 지하 터파기와 차수 공사에서 너무나 큰 어려움과 위기가 있었는데, 비용과 공사 기간의 손실은 차치하고서라도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변형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쏟았다. 3,000여 명의 교인을 수용하는 대예배당의 기술적인 문제, 특히 음향과 마감을 보정하기 위해 건축주와 협의하며 진행해 갔던 결과들이 공사 단계별로 구석구석 묻어나고 있다. 이것이 대규모 교회건축의 특성이 아닌가 한다.

  • 상태

    준공

  • 수상
    • 2001 부산다운건축상 은상
  • 발주

    호산나교회

  • 용도

    종교

  • 설계연도

    2001

  • 준공연도

    2006

  • 위치

    부산광역시 강서구

  • 대지면적

    5,216.90m2

  • 연면적

    25,726.71m2

  • 건축면적

    3,071.65m2

  • 규모

    지하 3층, 지상 13층

  • 참여

    이형재 외

대지는 부산에 새로 간척한 택지용지인 명지지구에 있다. 주변이 아파트와 학교로 둘러싸일 형편이었지만 북측에 인접한 명지공원은 이 대지를 평범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 주었으며, 대지 어디서나 조망할 수 있는 남해의 풍광은 프로젝트에 첫발을 들인 건축가를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대지 상황과 건축주의 의지는 그대로 건축의 형태와 공간으로 귀결되었다. ‘세계 선교’를 향한 비전은 저층부 대예배실 진입부를 ‘선교의 배’로 형상화했고, 미래 제자 교육을 위한 대규모 교육공간은 남측 타워로 표출되어 주변의 바다를 끌어들인다. 매립지이기 때문에 지하 터파기와 차수 공사에서 너무나 큰 어려움과 위기가 있었는데, 비용과 공사 기간의 손실은 차치하고서라도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변형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쏟았다. 3,000여 명의 교인을 수용하는 대예배당의 기술적인 문제, 특히 음향과 마감을 보정하기 위해 건축주와 협의하며 진행해 갔던 결과들이 공사 단계별로 구석구석 묻어나고 있다. 이것이 대규모 교회건축의 특성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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