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타워

SKT Tower

SKT 타워(SK T-타워)는 SK텔레콤의 새로운 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한 건축적 시도이자, 위압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주변 환경과 관계 맺는 정림건축의 마천루 디자인이 엿보이는 사례다. 을지로 입구에 있던 옛 SK빌딩은 이제 푸른색 커튼월의 세련된 외관으로 사옥을 찾는 고객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며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고층 오피스 건물은 보통 공공, 사무, 그리고 특수층으로 구분된다. SKT 타워에서는 이러한 각 구역의 성격을 최대한 고려해 계획했다. 사무층에서는 사무 공간 계획상 기본적으로 필요한 레이아웃을 전제로 보다 창의적인 구성을 꾀한다. 이때 저층부를 고려한 양단 코어 형태로 중앙부 활용의 융통성을 극대화한다. 입면의 경우 상층부는 유닛 타입의 커튼월로, 저층부는 리브(rib)에 의한 작은 단위의 커튼월로 이루어져 있다. 상층부에서 극적으로 구현된 굴곡의 곡률이 저층부의 단위 커튼월들을 제각기 불규칙한 각도로 틀어내며 도시에 새로운 경관을 자아낸다.

  • 상태

    준공

  • 수상
    • 2005 서울특별시건축상 동상
    • 2005 한국건축문화대상 특선
    • 2005 서울사랑시민상 신건축물부문 장려상
  • 발주

    SK텔레콤

  • 용도

    오피스

  • 설계연도

    2001

  • 준공연도

    2004

  •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 대지면적

    5,914.40m2

  • 연면적

    60,636.41m2

  • 건축면적

    2,181.73m2

  • 규모

    지하 6층, 지상 33층

  • 설계

    설계3본부

  • 협력

    진아건축도시, RAD Ltd.

  • 참여

    김혁, 김동열, 정원진, 정태용, 이영민, 윤규섭, 채경헌

SKT 타워(SK T-타워)는 SK텔레콤의 새로운 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한 건축적 시도이자, 위압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주변 환경과 관계 맺는 정림건축의 마천루 디자인이 엿보이는 사례다. 을지로 입구에 있던 옛 SK빌딩은 이제 푸른색 커튼월의 세련된 외관으로 사옥을 찾는 고객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며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고층 오피스 건물은 보통 공공, 사무, 그리고 특수층으로 구분된다. SKT 타워에서는 이러한 각 구역의 성격을 최대한 고려해 계획했다. 사무층에서는 사무 공간 계획상 기본적으로 필요한 레이아웃을 전제로 보다 창의적인 구성을 꾀한다. 이때 저층부를 고려한 양단 코어 형태로 중앙부 활용의 융통성을 극대화한다. 입면의 경우 상층부는 유닛 타입의 커튼월로, 저층부는 리브(rib)에 의한 작은 단위의 커튼월로 이루어져 있다. 상층부에서 극적으로 구현된 굴곡의 곡률이 저층부의 단위 커튼월들을 제각기 불규칙한 각도로 틀어내며 도시에 새로운 경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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