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울산공장 종합관리동

SK Chemicals Ulsan General Management Building

SK케미칼 울산공장 단지는 주변 산업도시 풍경 속 녹지가 매우 풍부해 별도로 조경을 관리하고 있는 특별한 단지다. 이러한 특성에 걸맞게 새롭게 들어설 종합관리동 ‘G-House’는 배치 계획 단계부터 패시브 디자인을 고려, 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편안히 쉬며 업무할 동력을 얻을 곳으로 계획하고자 했다. 정림건축은 기존에 혼재되어 있던 기능을 종합관리동과 후생동으로 통합시키며 적절한 크기와 기능을 갖춘 공간 볼륨으로 다시금 분산 배치해, 방문객과 직원들의 공간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경비동을 포함한 3개 건물에는 붉은 벽돌이라는 어휘를 공통으로 적용했다. 5개의 거대한 벽체는 2.7m 캔틸레버로, 건물에 관입한 듯한 형태로써 독특한 인상을 구축하며 동시에 공간 구획 방식을 시각적으로도 드러낸다. 이 벽체와 함께 천장 루버는 1, 2층 로비로 연속되는 디자인을 갖는다. 단지 내 도로를 따라 동서로 평행하게 놓인 건물 사이사이 배치된 중정과 휴게 공간, 출입구 등은 바깥 자연을 건축물 안으로 끌어들이면서 주변 외부 공간과 다목적으로 연계 활용할 가능성을 지닌다.

하늘에서 본 The BRICK Wall (G-House)
  • 상태

    준공

  • 수상
    • 2024 울산광역시건축상 대상
  • 발주

    SK케미칼㈜

  • 용도

    산업

  • 설계연도

    2021

  • 준공연도

    2024

  • 위치

    울산광역시 남구

  • 대지면적

    16,238.69m2

  • 연면적

    6,681.721m2

  • 건축면적

    2,974.15m2

  • 규모

    지상 4층(종합관리동), 지상 2층(후생시설 및 경비동)

  • 설계

    설계1그룹

  • 참여

    황한웅, 김동관, 강석규, 김기룡, 신성호

SK케미칼 울산공장 단지는 주변 산업도시 풍경 속 녹지가 매우 풍부해 별도로 조경을 관리하고 있는 특별한 단지다. 이러한 특성에 걸맞게 새롭게 들어설 종합관리동 ‘G-House’는 배치 계획 단계부터 패시브 디자인을 고려, 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편안히 쉬며 업무할 동력을 얻을 곳으로 계획하고자 했다. 정림건축은 기존에 혼재되어 있던 기능을 종합관리동과 후생동으로 통합시키며 적절한 크기와 기능을 갖춘 공간 볼륨으로 다시금 분산 배치해, 방문객과 직원들의 공간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경비동을 포함한 3개 건물에는 붉은 벽돌이라는 어휘를 공통으로 적용했다. 5개의 거대한 벽체는 2.7m 캔틸레버로, 건물에 관입한 듯한 형태로써 독특한 인상을 구축하며 동시에 공간 구획 방식을 시각적으로도 드러낸다. 이 벽체와 함께 천장 루버는 1, 2층 로비로 연속되는 디자인을 갖는다. 단지 내 도로를 따라 동서로 평행하게 놓인 건물 사이사이 배치된 중정과 휴게 공간, 출입구 등은 바깥 자연을 건축물 안으로 끌어들이면서 주변 외부 공간과 다목적으로 연계 활용할 가능성을 지닌다.

하늘에서 본 The BRICK Wall (G-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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