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Prugio the Venue, Geomdan

신축 당시 검단신도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동주택이자, 정림건축 주거본부 태동 이래 최초로 대형 건설사의 지명현상 설계에 당선된 프로젝트이다. 세모꼴 대지에 들어서는 약 1,550세대 규모의 단지에 주동 16개를 조화롭게 배치하면서, 조망권과 통경축을 확보하는 설계 대안을 작성하는 일이 관건이었다.

대지 북서측으로 금정산이 보이는 시야를 따라 단지 한가운데에 통경축을 만들었다. 이에 주동은 동서 양측으로 나누어 배치하고, 이중 동측 주동들은 축을 살짝 틀어내어 녹지를 반-위요공간으로 기능케 하면서 인근 대로의 소음을 측벽 대응으로 처리한다.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의 부대시설은 녹지축에 포도송이처럼 매달리는 배치를 취하며 디자인을 특화하여 가이드라인을 일관되게 적용했다. 입면에 주 색채로 사용된 청록색은 이후 푸르지오의 공식 브랜드 컬러 ‘브리티쉬 그린’으로 자리잡았다.

기사

  • 상태

    준공

  • 수상
    • 2022 제26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우수상
  • 발주

    ㈜대우건설

  • 용도

    주거

  • 설계연도

    2017

  • 준공연도

    2021

  • 위치

    인천광역시 서구

  • 대지면적

    85,540.00m2

  • 연면적

    284,130.39m2

  • 건축면적

    11,214.13m2

  • 규모

    지하 2층, 지상 29층

  • 설계

    설계4본부 / 통합주거 BU

  • 협력

    하우드(HAUD)

  • 참여

    전대준, 김주석, 서상록, 이우진, 이해리나

  • 사진

    에이엔뉴스, 심기섭(드론)

신축 당시 검단신도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동주택이자, 정림건축 주거본부 태동 이래 최초로 대형 건설사의 지명현상 설계에 당선된 프로젝트이다. 세모꼴 대지에 들어서는 약 1,550세대 규모의 단지에 주동 16개를 조화롭게 배치하면서, 조망권과 통경축을 확보하는 설계 대안을 작성하는 일이 관건이었다.

대지 북서측으로 금정산이 보이는 시야를 따라 단지 한가운데에 통경축을 만들었다. 이에 주동은 동서 양측으로 나누어 배치하고, 이중 동측 주동들은 축을 살짝 틀어내어 녹지를 반-위요공간으로 기능케 하면서 인근 대로의 소음을 측벽 대응으로 처리한다.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의 부대시설은 녹지축에 포도송이처럼 매달리는 배치를 취하며 디자인을 특화하여 가이드라인을 일관되게 적용했다. 입면에 주 색채로 사용된 청록색은 이후 푸르지오의 공식 브랜드 컬러 ‘브리티쉬 그린’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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