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는 테크노밸리 개발 계획에 따라 첨단 기술을 다루는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도시다. 그러나 동시에 각 기업은 서로 완전히 단절되어 있으며, 근무를 마치고 나면 모두 인근 지역으로 귀가해 도시가 텅 비어버리는 인구 공동화 현상이 일어난다. 공모안 ‘커넥스트(CONNEXT)’는 연결(connect)와 다음(next)을 합성한 말로, 도시의 단절된 부분들을 연결하고 이것이 도시의 미래로 확장되어가는 개념을 담아 도시 구성원이 ‘머무를 수 있는’ 제3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 플래닛을 제안하고자 했다.
판교의 마지막 퍼즐이 될 스타트업 플래닛에 더해지는 커넥스트 개념은 기존 판교의 단절된 부분들을 연결하는 하나의 축을 만들며, 사용자들은 이 축을 따라 도시의 다양한 행위들을 경험하도록 유도된다. 자율주행 셔틀을 타고 출퇴근하며, 로봇에게 길 안내를 받고 퇴근 후에는 스타트업 플래닛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체험해보는 등으로, 기술과 일상이 전에 없이 연결되는 도시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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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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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경기주택도시공사(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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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오피스,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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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연도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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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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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72,801.0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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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543,473.0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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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43,450.0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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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지하 4층, 지상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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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디자인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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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김동관, 강두원, 강석규, 김왕인, 김유신, 유준우, 정다경, 정봉진
판교는 테크노밸리 개발 계획에 따라 첨단 기술을 다루는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도시다. 그러나 동시에 각 기업은 서로 완전히 단절되어 있으며, 근무를 마치고 나면 모두 인근 지역으로 귀가해 도시가 텅 비어버리는 인구 공동화 현상이 일어난다. 공모안 ‘커넥스트(CONNEXT)’는 연결(connect)와 다음(next)을 합성한 말로, 도시의 단절된 부분들을 연결하고 이것이 도시의 미래로 확장되어가는 개념을 담아 도시 구성원이 ‘머무를 수 있는’ 제3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 플래닛을 제안하고자 했다.
판교의 마지막 퍼즐이 될 스타트업 플래닛에 더해지는 커넥스트 개념은 기존 판교의 단절된 부분들을 연결하는 하나의 축을 만들며, 사용자들은 이 축을 따라 도시의 다양한 행위들을 경험하도록 유도된다. 자율주행 셔틀을 타고 출퇴근하며, 로봇에게 길 안내를 받고 퇴근 후에는 스타트업 플래닛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체험해보는 등으로, 기술과 일상이 전에 없이 연결되는 도시를 만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