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디지털도서관 건립 사업은 전통적인 정보 이용 방법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1996년부터 6차에 걸쳐 추진된 사업은 2005년 9월 국립디지털도서관 건립자문위원회 구성을 거쳐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시작하여 2009년 국립중앙도서관 관내 부지에 준공되었다.
국립디지털도서관은 열린 배치의 형태로 계획하여 국립중앙도서관 본관을 가리지 않도록 했다. 내부로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기존 본관과의 편리한 동선을 확보했다. 저층부의 커다란 기단은 본관과 디지털도서관을 통합시킨다. 국립디지털도서관은 사람과 정보, 그리고 자연이 상호소통하는 공간이다. 인근의 서리풀 공원에서부터 시작되는 자연적 요소는 국립중앙도서관 전면 광장을 형성하는 영역이자 디지털도서관의 대지로 연결된다. 도시의 생태적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자 옥상녹화와 친환경 설비계획 또한 도입했다. 옥상녹화를 통해 건축물의 냉난방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수활용계획과 자연채광 및 환기를 극대화하여 실내 환경 역시 친환경적으로 구현했다.
기사
영상
-
상태
준공
-
수상
- 2012 제7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 대상
- 2012 제1회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우수상
- 2010 제2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최우수상
- 2010 제19회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 2009 제27회 서울특별시건축상 우수상
- 2009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최우수상
-
발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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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교육, 공공,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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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연도
2004
-
준공연도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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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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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66,888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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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96,496.87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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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12389.46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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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지하 5층, 지상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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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설계2본부
-
참여
김기한, 임성필, 유종욱, 김성우








국립디지털도서관 건립 사업은 전통적인 정보 이용 방법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1996년부터 6차에 걸쳐 추진된 사업은 2005년 9월 국립디지털도서관 건립자문위원회 구성을 거쳐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시작하여 2009년 국립중앙도서관 관내 부지에 준공되었다.
국립디지털도서관은 열린 배치의 형태로 계획하여 국립중앙도서관 본관을 가리지 않도록 했다. 내부로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기존 본관과의 편리한 동선을 확보했다. 저층부의 커다란 기단은 본관과 디지털도서관을 통합시킨다. 국립디지털도서관은 사람과 정보, 그리고 자연이 상호소통하는 공간이다. 인근의 서리풀 공원에서부터 시작되는 자연적 요소는 국립중앙도서관 전면 광장을 형성하는 영역이자 디지털도서관의 대지로 연결된다. 도시의 생태적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자 옥상녹화와 친환경 설비계획 또한 도입했다. 옥상녹화를 통해 건축물의 냉난방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수활용계획과 자연채광 및 환기를 극대화하여 실내 환경 역시 친환경적으로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