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교회

Moohak Presbyterian Church

무학교회는 디자인-빌드로 설계와 시공을 함께 수행해 인테리어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평소 건축가가 선호하고 생각했던 디자인 요소들을 많이 적용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다. 원래 건축위원회는 기존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신축할 계획이었으나, 정림건축에서는 기존 본당은 유지하고 교육관만 철거한 자리에 새성전을 신축하고, 기존 본당은 교육관으로 리노베이션하는 순차적인 안을 제안했고 이에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진행할 수 있었다.

정사각형의 기하학 평면, 3차원 곡선의 부드럽고 유기적인 형태, 구조를 과감히 노출한 철골 지붕, 노출 콘크리트 벽체, 교회 본당에서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자아나는 예배 공간, 거룩하고 성스러운 빛을 연출하는 천창(톱라이트), 동판 몸체와 직각 노출 콘크리트가 이루어내는 삼각 창호, 파도치는 물결을 닮은 철망(Wire Mesh)의 지붕 구조가 투시되는 천장 등 다양한 요소가 과감히 채택되었다. 외부형태로는 내부예배 공간을 그대로 표현한 3차원의 포인티드 아치로 거룩한 공간을 형성하면서 동판 몸체와 지붕이 잘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다. 이런 자유곡선과 면이 탄생된 것은 인천공항에서 구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컴퓨터라는 도구가 있었던 덕분이라 생각된다.

남북으로 발생하는 8m의 높이차는 직선으로 앞뒤 도로를 연결, 관통해 간결한 동선으로 해결했으며, 이 통로 한편에는 예배 공간과 집회 공간을, 다른 한편에는 식당과 사무실 및 오픈카페 등을 배치해 공간을 분리한다. 중앙의 계단과 엘리베이터는 8m 고저차를 연결하고 3개층 높이의 대형 아트리움은 천창을 통해 밝은 분위기를 창출하고, 유리 십자가는 3층 내부에도 파고들어와서 내부 공간에 은은한 빛을 도입해 공간에 멋을 느끼도록 배려했다.

  • 상태

    준공

  • 수상
    • 2005 한국건축가협회 Best 7
  • 발주

    무학교회

  • 용도

    종교

  • 설계연도

    2001

  • 준공연도

    2005

  • 위치

    서울특별시 성동구

  • 대지면적

    65,707.75m2

  • 연면적

    14,111.60m2

  • 건축면적

    3,345.35m2

  • 규모

    지하 2층, 지상 4층

  • 참여

    [설계] 김정식, 박무룡, 오택만, 유윤철, 이종명, 이원호, 홍상우

    [감리] 이정우, 서동휘

무학교회는 디자인-빌드로 설계와 시공을 함께 수행해 인테리어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평소 건축가가 선호하고 생각했던 디자인 요소들을 많이 적용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다. 원래 건축위원회는 기존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신축할 계획이었으나, 정림건축에서는 기존 본당은 유지하고 교육관만 철거한 자리에 새성전을 신축하고, 기존 본당은 교육관으로 리노베이션하는 순차적인 안을 제안했고 이에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진행할 수 있었다.

정사각형의 기하학 평면, 3차원 곡선의 부드럽고 유기적인 형태, 구조를 과감히 노출한 철골 지붕, 노출 콘크리트 벽체, 교회 본당에서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자아나는 예배 공간, 거룩하고 성스러운 빛을 연출하는 천창(톱라이트), 동판 몸체와 직각 노출 콘크리트가 이루어내는 삼각 창호, 파도치는 물결을 닮은 철망(Wire Mesh)의 지붕 구조가 투시되는 천장 등 다양한 요소가 과감히 채택되었다. 외부형태로는 내부예배 공간을 그대로 표현한 3차원의 포인티드 아치로 거룩한 공간을 형성하면서 동판 몸체와 지붕이 잘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다. 이런 자유곡선과 면이 탄생된 것은 인천공항에서 구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컴퓨터라는 도구가 있었던 덕분이라 생각된다.

남북으로 발생하는 8m의 높이차는 직선으로 앞뒤 도로를 연결, 관통해 간결한 동선으로 해결했으며, 이 통로 한편에는 예배 공간과 집회 공간을, 다른 한편에는 식당과 사무실 및 오픈카페 등을 배치해 공간을 분리한다. 중앙의 계단과 엘리베이터는 8m 고저차를 연결하고 3개층 높이의 대형 아트리움은 천창을 통해 밝은 분위기를 창출하고, 유리 십자가는 3층 내부에도 파고들어와서 내부 공간에 은은한 빛을 도입해 공간에 멋을 느끼도록 배려했다.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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