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꿈꾸는 메디-캠퍼스 타운 조성의 첫걸음인 프로젝트다. 대구 도심에 있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은 노후화 문제와 더불어 문화재로 지정돼 증·개축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본 프로젝트의 부지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인근으로 정해졌다.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제기준을 따른 새로운 교육 공간을 확보하고, 의학교육기관으로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다. 건물은 2개의 매스가 서로 붙어 있는 모습이다.
먼저 테라코타로 마감된 폭 12m짜리 매스에는 단위 면적이 크게 필요한 세미나실, 임상 실험실이 배치됐다. 전면의 커튼월로 마감된 폭 6.6m짜리 매스에는 사무실과 교수 연구실, 휴게실, 모니터링실 등이 배치됐다. 이 커튼월 입면은 특히 캠퍼스를 향해 열려 있다는 투명성을 전달하며, 상층부 주요 평면 개념인 중복도 시스템에서 느껴지는 답답함을 해소하는 역할도 한다. 메인 로비에는 보이드 공간을 만들어 햇빛이 담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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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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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경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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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교육,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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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연도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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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연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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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대구광역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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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21659.0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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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8888.37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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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2120.85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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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지하 1층, 지상 5층
경북대학교가 꿈꾸는 메디-캠퍼스 타운 조성의 첫걸음인 프로젝트다. 대구 도심에 있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은 노후화 문제와 더불어 문화재로 지정돼 증·개축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본 프로젝트의 부지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인근으로 정해졌다.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제기준을 따른 새로운 교육 공간을 확보하고, 의학교육기관으로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다. 건물은 2개의 매스가 서로 붙어 있는 모습이다.
먼저 테라코타로 마감된 폭 12m짜리 매스에는 단위 면적이 크게 필요한 세미나실, 임상 실험실이 배치됐다. 전면의 커튼월로 마감된 폭 6.6m짜리 매스에는 사무실과 교수 연구실, 휴게실, 모니터링실 등이 배치됐다. 이 커튼월 입면은 특히 캠퍼스를 향해 열려 있다는 투명성을 전달하며, 상층부 주요 평면 개념인 중복도 시스템에서 느껴지는 답답함을 해소하는 역할도 한다. 메인 로비에는 보이드 공간을 만들어 햇빛이 담길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