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인문관

Humanities Building, Ewha Womans University

연구환경 개선을 위해 지어진 인문관은 이전에 설계되었던 이화여대 건물 계획안들과 두 가지 측면에서 다른 의미를 지닌다. 첫째는 박물관에서 보였던 건축적 맥락을 재정립하는 것, 둘째는 입지 조건에 따른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부지는 성산대로변에 위치해 음압이 상시 75dB 최대 90dB로 나타나, 기존 인문대학관도 소음 문제로 인해 강의와 연구 활동에 지장을 겪고 있었다. 새로 지어질 인문관에서는 이를 해결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우선시되었다.

먼저 건물 자체가 거대한 방음벽처럼 역할하도록 전체 배치와 매스를 구성하고, 도로 측에 면하는 부분은 복도 및 계단실 등을 배치해 소음의 완충 공간으로 역할하도록 했다. 모든 창호는 채광만 가능한 고정창과 유리블럭을 사용해 소음을 철저하게 차단했다. 이러한 완충 장치는 환기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에, 복도쪽 3~6층을 뚫고 지붕 내 환기 팬을 설치하는 방편으로 풀어내었다. 현재 1-2층은 일반대학원 및 특수대학원의 세미나실로, 3-7층은 교수연구실로 사용 중이다.

  • 상태

    준공

  • 발주

    이화여자대학교

  • 용도

    교육

  • 설계연도

    1989

  • 준공연도

    1992

  • 위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 대지면적

    488,221.70m2

  • 연면적

    11,322.00m2

  • 규모

    지하 2층, 지상 7층

연구환경 개선을 위해 지어진 인문관은 이전에 설계되었던 이화여대 건물 계획안들과 두 가지 측면에서 다른 의미를 지닌다. 첫째는 박물관에서 보였던 건축적 맥락을 재정립하는 것, 둘째는 입지 조건에 따른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부지는 성산대로변에 위치해 음압이 상시 75dB 최대 90dB로 나타나, 기존 인문대학관도 소음 문제로 인해 강의와 연구 활동에 지장을 겪고 있었다. 새로 지어질 인문관에서는 이를 해결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우선시되었다.

먼저 건물 자체가 거대한 방음벽처럼 역할하도록 전체 배치와 매스를 구성하고, 도로 측에 면하는 부분은 복도 및 계단실 등을 배치해 소음의 완충 공간으로 역할하도록 했다. 모든 창호는 채광만 가능한 고정창과 유리블럭을 사용해 소음을 철저하게 차단했다. 이러한 완충 장치는 환기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에, 복도쪽 3~6층을 뚫고 지붕 내 환기 팬을 설치하는 방편으로 풀어내었다. 현재 1-2층은 일반대학원 및 특수대학원의 세미나실로, 3-7층은 교수연구실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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