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Ewha Womans University Medical Center & College of Medicine

이대서울병원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프로젝트는 2013년 실시된 설계사 지명 경쟁 입찰을 통해 정림건축이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자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일반적으로 4인실을 기준으로 하는 국내 병원과는 다르게, ‘국내 최초 3인실 중심의 1,014병상 대형 병원’으로 구현된 이대서울병원은 과거 진료기능 중심의 의료시설에서 오늘날 환자중심의 치유환경을 갖춘 의료시설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기존 대형 병원들과 차별화된 개념이 적용되었다.

해당 부지의 항공고도에 의한 높이제한과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건축물의 한정된 수평길이라는 제약을 극복하기 위하여, 4개의 병동으로 이루어진 타워와 중정으로 구성된 정갈한 매스를 적용하였다. 이대서울병원은 중정을 통해 연속적인 내·외부 공간과 개방감을 확보하였고, 저층부에는 아트리움으로 외래부와 중앙진료부를 명확히 분리함으로써 기능적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내원객들에게 쉬운 길찾기를 제공한다. 의과대학은 강의실과 실험실, 도서관, 교수실, 기숙사까지 포함된 복합 용도 시설로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건축물 안에 구현해야 했기 때문에, 각 영역과 동선을 기능적으로 구분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대서울병원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은 에너지비용 감소, 실내·외 환경의 질 향상, 그리고 저영향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의료시설을 구현하고자 했다. 수직 차양, 태양광 및 태양열 사용 등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30% 이상 절감하였고, 중정을 통해 실내에 자연 채광을 확보하면서도 녹지를 조성하는 등의 친환경 계획이 적용되었다.

기사

영상

  • 상태

    준공

  • 수상
    • 2020 제38회 서울특별시건축상 최우수상
    • 2019 제28회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 2019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최우수상
  • 발주

    이화여자대학교

  • 용도

    헬스케어, 교육, 연구

  • 설계연도

    2014

  • 준공연도

    2019

  • 위치

    서울특별시 강서구

  • 대지면적

    (병원) 33,360.00m² / (의과대학) 9,917.00m2

  • 연면적

    (병원) 220,179.85m² / (의과대학) 42,542.82m2

  • 건축면적

    (병원) 17,176.33m² / (의과대학) 3,538.34m2

  • 규모

    (병원) 지상 10층, 지하 6층 / (의과대학) 지상 12층, 지하 5층

  • 설계

    설계2그룹 / 헬스케어 BU

  • 참여

    손경희, 황창석, 이호, 이흥수, 박원배, 유희진, 이명진, 최우석, 김성한, 윤성한, 최성은, 상민규, 강기엽, 김인기, 노광훈, 유호철, 윤은주, 강석규, 정동민, 김현기, 한경희

  • 사진

    윤준환, 최승광, 심기섭(드론)

이대서울병원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프로젝트는 2013년 실시된 설계사 지명 경쟁 입찰을 통해 정림건축이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자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일반적으로 4인실을 기준으로 하는 국내 병원과는 다르게, ‘국내 최초 3인실 중심의 1,014병상 대형 병원’으로 구현된 이대서울병원은 과거 진료기능 중심의 의료시설에서 오늘날 환자중심의 치유환경을 갖춘 의료시설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기존 대형 병원들과 차별화된 개념이 적용되었다.

해당 부지의 항공고도에 의한 높이제한과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건축물의 한정된 수평길이라는 제약을 극복하기 위하여, 4개의 병동으로 이루어진 타워와 중정으로 구성된 정갈한 매스를 적용하였다. 이대서울병원은 중정을 통해 연속적인 내·외부 공간과 개방감을 확보하였고, 저층부에는 아트리움으로 외래부와 중앙진료부를 명확히 분리함으로써 기능적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내원객들에게 쉬운 길찾기를 제공한다. 의과대학은 강의실과 실험실, 도서관, 교수실, 기숙사까지 포함된 복합 용도 시설로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건축물 안에 구현해야 했기 때문에, 각 영역과 동선을 기능적으로 구분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대서울병원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은 에너지비용 감소, 실내·외 환경의 질 향상, 그리고 저영향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의료시설을 구현하고자 했다. 수직 차양, 태양광 및 태양열 사용 등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30% 이상 절감하였고, 중정을 통해 실내에 자연 채광을 확보하면서도 녹지를 조성하는 등의 친환경 계획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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