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지구는 서구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상업 중심지이다. 주변의 풍부한 주거 단지와 학교시설들로 인해 많은 유동 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관저지구에 새로운 명소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건축주의 의지로 시작되었다.
계획 대지는 십자 형태의 넓은 공공 보행통로를 중심으로 밭 전(田)자 형상을 띄고 있다. 총 5개의 필지 중 한 개 건물은 이미 준공이 끝난 상태에서 나머지 4개 필지에 대한 상업시설 계획이 건축주가 요구한 사항이었다. 넓은 공공 보행통로로 인해 자칫 각 필지가 격리되기 쉬운 조건에서, 각 건축물에 개별적인 특징을 부여함과 동시에 상업 환경을 만들어 모든 건축물을 아우를 수 있는 통일성과 연관관계를 주는 것이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정림건축에서는 공통적인 건축 언어로 프레임을 제시하였다. 각각의 다양한 선형 프레임들은 각 건축물의 볼륨과 입면을 구성하며, 자연의 구성요소인 흙, 나무, 돌, 물을 소재로 한 건축재료를 디자인에 반영하여 다양함과 조화로운 공간을 구성하였다. 이 때문에 모든 건물은 프레임이라는 공통적인 건축 언어를 가짐과 동시에 개별적인 특징을 가지게 된다. 또한, 블록들을 연결하는 통행로들은 개별 건물들을 분절시킴과 동시에 서로 연결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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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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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주)더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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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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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연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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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연도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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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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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5723.22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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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0352.96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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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3408.34m2
대전 관저지구는 서구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상업 중심지이다. 주변의 풍부한 주거 단지와 학교시설들로 인해 많은 유동 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관저지구에 새로운 명소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건축주의 의지로 시작되었다.
계획 대지는 십자 형태의 넓은 공공 보행통로를 중심으로 밭 전(田)자 형상을 띄고 있다. 총 5개의 필지 중 한 개 건물은 이미 준공이 끝난 상태에서 나머지 4개 필지에 대한 상업시설 계획이 건축주가 요구한 사항이었다. 넓은 공공 보행통로로 인해 자칫 각 필지가 격리되기 쉬운 조건에서, 각 건축물에 개별적인 특징을 부여함과 동시에 상업 환경을 만들어 모든 건축물을 아우를 수 있는 통일성과 연관관계를 주는 것이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정림건축에서는 공통적인 건축 언어로 프레임을 제시하였다. 각각의 다양한 선형 프레임들은 각 건축물의 볼륨과 입면을 구성하며, 자연의 구성요소인 흙, 나무, 돌, 물을 소재로 한 건축재료를 디자인에 반영하여 다양함과 조화로운 공간을 구성하였다. 이 때문에 모든 건물은 프레임이라는 공통적인 건축 언어를 가짐과 동시에 개별적인 특징을 가지게 된다. 또한, 블록들을 연결하는 통행로들은 개별 건물들을 분절시킴과 동시에 서로 연결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