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디지털 미디어 센터

Dong-a Digital Media Center

DDMC(Donga Digital Media Center)의 계획초기 단계에서 중요하게 검토되었던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사옥으로서의 상징성이다. 현대의 기업들은 사옥을 통해 자사의 기업철학을 세우고 브랜드 이미지를 표출하고자 한다. 건물의 외관뿐만 아니라 명칭까지도 이 같은 점을 고려하여 만들고 있다. DDMC의 경우 일반적으로 하나의 기업이 사용하는 사옥과 달리 여러 개의 입주사가 사용할 예정이므로 여러 입주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이 더욱 필요하였다. N이라는 키워드는 입주사의 업무특성을 반영하고 건물의 형태에도 강한 상징성을 부여하게 되었다.
다음은 건물의 환경성이다. 이제 더 이상 에너지를 소비하기만 하는 건물이 존재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주위 환경을 무시하고 서있는 건물보다는 환경에 반응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친환경건물이 되어야 한다. 본 프로젝트의 경우 매스디자인 단계에서부터 환경성을 고려하여 분절된 매스를 통해 건물의 환경성을 극대화 하였다.
마지막으로 업무공간적인 측면이다. 오피스 환경은 과거와 달리 단순히 책상에 앉아 일하던 공간에서 창의적이고, 열려있으며, 변화하는 조직에 맞춰 유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고용주의 입장에서 설계된 일하는 기계가 아닌 사용자의 다양한 업무패턴을 지원 할 수 있는 오피스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 상태

    준공

  • 발주

    (주)동아일보사

  • 용도

    문화, 오피스

  • 설계연도

    2010

  • 준공연도

    2014

  •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 대지면적

    7706.40m2

  • 연면적

    97705.29m2

  • 건축면적

    4565.68m2

  • 규모

    지하 6층, 지상 19층

DDMC(Donga Digital Media Center)의 계획초기 단계에서 중요하게 검토되었던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사옥으로서의 상징성이다. 현대의 기업들은 사옥을 통해 자사의 기업철학을 세우고 브랜드 이미지를 표출하고자 한다. 건물의 외관뿐만 아니라 명칭까지도 이 같은 점을 고려하여 만들고 있다. DDMC의 경우 일반적으로 하나의 기업이 사용하는 사옥과 달리 여러 개의 입주사가 사용할 예정이므로 여러 입주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이 더욱 필요하였다. N이라는 키워드는 입주사의 업무특성을 반영하고 건물의 형태에도 강한 상징성을 부여하게 되었다.
다음은 건물의 환경성이다. 이제 더 이상 에너지를 소비하기만 하는 건물이 존재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주위 환경을 무시하고 서있는 건물보다는 환경에 반응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친환경건물이 되어야 한다. 본 프로젝트의 경우 매스디자인 단계에서부터 환경성을 고려하여 분절된 매스를 통해 건물의 환경성을 극대화 하였다.
마지막으로 업무공간적인 측면이다. 오피스 환경은 과거와 달리 단순히 책상에 앉아 일하던 공간에서 창의적이고, 열려있으며, 변화하는 조직에 맞춰 유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고용주의 입장에서 설계된 일하는 기계가 아닌 사용자의 다양한 업무패턴을 지원 할 수 있는 오피스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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