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8일(목), 인도 첸나이 인근 안드라 프라데시주 스리시티 산업단지에서 ’LG전자 인도 3공장’ 착공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인도 3공장은 LG전자가 노이다(1차), 푸네(2차)에 이어 인도에 설립하는 세 번째 공장으로, 전체 마스터플랜 100만㎡ 중 절반 규모에 해당하는 Phase-1 부지에 생산동 2개, 창고동 1개, 부속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LG전자 역사상 전례 없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신축 공사로, 인도 남부 지역과 인근 국가의 백색가전 생산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정림건축은 베트남 하이퐁 P4동에 이어 두 번째로 LG전자의 해외 공장 설계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LG전자의 Phase-2 부지와 글로벌 생산시설 설계에 대한 참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LG전자 HS(Home Appliance Solution) 본부장 류재철 사장, ES(Eco Solution) 본부장 이재성 부사장, LGE 인도법인장 전홍주 전무를 비롯해 주인도대한민국대사,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 하이데라바드 명예영사,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인적자원개발부 장관, 주 재경부장관, 주 산업부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림건축에서는 첨단설계부문 대표 이명진 님과 하이테크 BL 김재우, 인도법인장 박정규, 하이테크BU 류승렬(TL) 님이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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