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스튜디오센터는 2019년 8월 파주 통일동산 일대 약 6만 4천평 부지를 매입해 스튜디오 13개 동, 홍보관, 야외 오픈세트, 주차동 등을 1, 2단계에 걸쳐 설계 및 시공한 우리나라 최초 대규모 스튜디오 컴플렉스다. 1,600평에 달하는 스튜디오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2020년 말 비대면으로 개최된 엠넷뮤직어워드(MAMA)를 시작으로 각 스튜디오마다 CJ ENM의 다양한 컨텐츠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대상지는 헤이리 예술마을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연계되는 상징적인 장소로 파주시의 문화·관광 거점을 담당하고자 통일동산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된 곳이다.

2020년 초부터 일어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은 비대면 콘텐츠에 갖는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전세계에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킹덤› 시리즈로 ‘K-콘텐츠’를 알린 CJ ENM은 기업 홍보관을 비롯한 스튜디오 단지 전체에 새로운 콘셉트와 비전을 투영해 콘텐츠 강국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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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르포] ‘K콘텐츠 제작 전진기지’ 베일 벗은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