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계천박물관은 물의 흐름과 관람객의 움직임을 주요 디자인 요소로 설계한,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 미래를 전시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마치 굽이치는 물의 흐름을 형상화하여 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주변환경과 조우하는 정림의 스타일을 작은 규모에서 경험할 수 있다. 좁고 긴 전시공간에 경사로를 적용시켜 전시 가능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역동적이고 대중적인 성격의 공간을 구축했다. 흐르는 물과 같은 형태와 공간 구성, 교차되는 서로 다른 성격의 공간, 자연을 만나 외부로 확장되는 공간을 통해 관람객의 다양한 경험이 촉발된다. 경사를 따라 올라가면 도달하는 옥상 전망대는 지금은 허물어진 청계고가도로를 연상시킬 수 있는 환기 장치이자 남산과 청계천 등 도시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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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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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2006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
- 2006 서울특별시건축상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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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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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공공,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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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연도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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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연도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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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특별시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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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2,483.5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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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5,715.47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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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1,470.04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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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지하 2층, 지상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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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전략사업2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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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설계] 심상보, 박승홍, 윤백룡, 박재범, 이종호, 이효준, 채호경
[감리] 김동룡, 이종효









청계천박물관은 물의 흐름과 관람객의 움직임을 주요 디자인 요소로 설계한,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 미래를 전시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마치 굽이치는 물의 흐름을 형상화하여 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주변환경과 조우하는 정림의 스타일을 작은 규모에서 경험할 수 있다. 좁고 긴 전시공간에 경사로를 적용시켜 전시 가능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역동적이고 대중적인 성격의 공간을 구축했다. 흐르는 물과 같은 형태와 공간 구성, 교차되는 서로 다른 성격의 공간, 자연을 만나 외부로 확장되는 공간을 통해 관람객의 다양한 경험이 촉발된다. 경사를 따라 올라가면 도달하는 옥상 전망대는 지금은 허물어진 청계고가도로를 연상시킬 수 있는 환기 장치이자 남산과 청계천 등 도시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