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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납골이라는 장묘형식은 불교와 더불어 꽤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장이라는 유교적 장묘형식에 가려 건축 유형으로서 존재 가능성을 상실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떄문에 현재 다시금 정책적 차원으로 장려되면서 건립되기 시작하는 납골당은 그 형태적 근거들을 새로이 구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하지만 납골이라는 기능적 관점으로부터 출발하려는 대부분의 시도들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질문으로부터 촉발된 시도들에게 있어서 조차 건축물로 모습을 드러내는 그 순간에 일회적인 프로젝트로 끝남으로써 그 유형적 생명력을 상실해 버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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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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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공공,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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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연도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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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도 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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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56,296.0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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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8,487.0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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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3,033.75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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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
우리나라에서 납골이라는 장묘형식은 불교와 더불어 꽤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장이라는 유교적 장묘형식에 가려 건축 유형으로서 존재 가능성을 상실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떄문에 현재 다시금 정책적 차원으로 장려되면서 건립되기 시작하는 납골당은 그 형태적 근거들을 새로이 구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하지만 납골이라는 기능적 관점으로부터 출발하려는 대부분의 시도들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질문으로부터 촉발된 시도들에게 있어서 조차 건축물로 모습을 드러내는 그 순간에 일회적인 프로젝트로 끝남으로써 그 유형적 생명력을 상실해 버렸다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