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조형관이 들어설 부지는 미술대학의 앞마당처럼 쓰이는 삼각형의 경사진 녹지였다. 캠퍼스에서 얼마 남지 않은 녹지인데다가 미술대학에서 쉼터 겸 야외전시장으로 쓰고 있는 터라 거기에 건물을 앉히기가 쉽지는 않았다. 전면공지 확보를 위해 매스는 최대한 뒤로 물러 앉히고 5m 정도의 레벨차를 극복하기 위한 단면이 스터디되었다.
조형관은 이화여자대학 건물들이 지속적으로 추구했던 ‘아카데믹한 고딕’을 벗어난 스타일을 추구한다. 고전적인 지붕이나 입면 처리보다 새로운 재료의 도입과 주변 맥락을 품어낼 수 있는 방식에 보다 더 관심을 집중시킨 결과라 하겠다. 마감 재료는 개념적으로 경영관에 평행한 매스는 화강석으로, 자연사박물관에 평행한 매스는 금속판으로 적용했다. 채도를 낮추어 무광 처리한 금속판은 캠퍼스 고유의 예스러움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무난히 소화해 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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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준공
-
수상
- 2003 서울특별시건축상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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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이화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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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연도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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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연도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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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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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538,721.8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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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3,276.0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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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677.59m2
-
규모
지하 1층, 지상 5층
당초 조형관이 들어설 부지는 미술대학의 앞마당처럼 쓰이는 삼각형의 경사진 녹지였다. 캠퍼스에서 얼마 남지 않은 녹지인데다가 미술대학에서 쉼터 겸 야외전시장으로 쓰고 있는 터라 거기에 건물을 앉히기가 쉽지는 않았다. 전면공지 확보를 위해 매스는 최대한 뒤로 물러 앉히고 5m 정도의 레벨차를 극복하기 위한 단면이 스터디되었다.
조형관은 이화여자대학 건물들이 지속적으로 추구했던 ‘아카데믹한 고딕’을 벗어난 스타일을 추구한다. 고전적인 지붕이나 입면 처리보다 새로운 재료의 도입과 주변 맥락을 품어낼 수 있는 방식에 보다 더 관심을 집중시킨 결과라 하겠다. 마감 재료는 개념적으로 경영관에 평행한 매스는 화강석으로, 자연사박물관에 평행한 매스는 금속판으로 적용했다. 채도를 낮추어 무광 처리한 금속판은 캠퍼스 고유의 예스러움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무난히 소화해 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아카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