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캠퍼스 내에 상아탑의 중심 및 상징을 만들기 위해 사각형 평면을 택하고, 빛의 유입을 위해 중앙을 비워놓은 평면이 ㅁ자를 이루고 있다. 거친 돌로 마감한 기단 위에 유리로 된 몸통이, 다시 그 위로 격자형 석재 매스가 단순한 형태로 올라앉아 빛이 충분히 들어간다. 상부의 이 격자형 매스 또한 중앙의 뚫린 부분으로 모든 곳이 밝도록 계획했다. 입구 로비와 카드 목록실이 있는 중앙부에도 천창이 있는데, 2개층이 시원하게 트인 이 공간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동상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었다. 2007년 단국대학교가 죽전캠퍼스로 이전하면서 도서관을 신축, 해당 건물은 현재 멸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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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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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1987 서울특별시건축상 동상
- 1987 한국건축가협회상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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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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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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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연도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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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연도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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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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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139,668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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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7,755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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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4,293.25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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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지하 1층, 지상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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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김정식, 최태용, 김영회, 배원태, 양재인, 유광희, 이섭고
기존 캠퍼스 내에 상아탑의 중심 및 상징을 만들기 위해 사각형 평면을 택하고, 빛의 유입을 위해 중앙을 비워놓은 평면이 ㅁ자를 이루고 있다. 거친 돌로 마감한 기단 위에 유리로 된 몸통이, 다시 그 위로 격자형 석재 매스가 단순한 형태로 올라앉아 빛이 충분히 들어간다. 상부의 이 격자형 매스 또한 중앙의 뚫린 부분으로 모든 곳이 밝도록 계획했다. 입구 로비와 카드 목록실이 있는 중앙부에도 천창이 있는데, 2개층이 시원하게 트인 이 공간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동상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었다. 2007년 단국대학교가 죽전캠퍼스로 이전하면서 도서관을 신축, 해당 건물은 현재 멸실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