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미래나무 어린이집은 두산중공업 경남지사를 비롯한 창원 지역 6개 계열사의 임직원 및 지역 주민 자녀들을 위해 300여 명 규모의 직장보육시설로 계획되었다. 건축주가 매입한 부지 내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로서 기존 건축물의 선별적 철거 및 증축가능 범위 설정과 새롭게 구현될 보육시설 규모에 적합한 공간 및 시설요구면적 확보가 관건이었다. 이에 특히 고려해야 할 부분은 증축에 따른 법적 및 기술적 제한 사항이었으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서 안전성 제고를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한 기업의 직장보육시설로서 인재 육성을 위한 철학과 신념을 또한 담고, 사회공헌 측면의 기업 이미지 구현 역시 주요한 디자인 이슈였다.
‘Child Cube’로 명명한 이곳은 꿈을 담고 미래를 키워 나가는 성장의 공간, 상상력과 창의력의 날개를 달아주는 창작공작소로 기존 건축물을 재생해 어린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탄생한 공간이다. 어린이들은 야트막하고 아기자기한 자신들의 놀이터를 만나게 될 것이고 예측하지 못한 즐거움으로 충만해질 것이다. 이곳이 아이들의 작고 소중한 꿈을 아름답고 풍성한 결실로 키워내는 비옥한 토양이 되기를 소망한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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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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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2012 제3회 창원시건축대상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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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주식회사, 두산디에스티주식회사, 두산건설㈜, ㈜부산모트롤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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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리노베이션, 교육, 호스피탈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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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연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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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연도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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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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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1,753.6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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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2,915.75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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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893.82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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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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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이원호, 지남규, 박근형
창원 미래나무 어린이집은 두산중공업 경남지사를 비롯한 창원 지역 6개 계열사의 임직원 및 지역 주민 자녀들을 위해 300여 명 규모의 직장보육시설로 계획되었다. 건축주가 매입한 부지 내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로서 기존 건축물의 선별적 철거 및 증축가능 범위 설정과 새롭게 구현될 보육시설 규모에 적합한 공간 및 시설요구면적 확보가 관건이었다. 이에 특히 고려해야 할 부분은 증축에 따른 법적 및 기술적 제한 사항이었으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서 안전성 제고를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한 기업의 직장보육시설로서 인재 육성을 위한 철학과 신념을 또한 담고, 사회공헌 측면의 기업 이미지 구현 역시 주요한 디자인 이슈였다.
‘Child Cube’로 명명한 이곳은 꿈을 담고 미래를 키워 나가는 성장의 공간, 상상력과 창의력의 날개를 달아주는 창작공작소로 기존 건축물을 재생해 어린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탄생한 공간이다. 어린이들은 야트막하고 아기자기한 자신들의 놀이터를 만나게 될 것이고 예측하지 못한 즐거움으로 충만해질 것이다. 이곳이 아이들의 작고 소중한 꿈을 아름답고 풍성한 결실로 키워내는 비옥한 토양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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