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서린빌딩 New Workplace

SK Seorin Building New Workplace

SK 서린빌딩 ‘New Workplace’ 구축 설계 용역은 SK그룹의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오너의 강한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SK그룹의 통합사옥으로 오랫동안 기능해온 서린빌딩의 업무 공간 및 그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디자인하는 이번 용역은 정림건축에는 전에 없던 성격의 사업으로서, 업무 공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데에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주된 변화로는 공유공간을 새로 증설해 개인 업무 또는 협업 등에 따라 업무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ABW(Activity Based Workplace) 개념을 도입, 전 그룹사의 공간 활용 패턴을 ‘공유 오피스’에 가깝도록 점진적으로 변모시키는 데에 궁극적인 목적을 두었다.

업무 기준층은 크게 ‘집중업무영역(Focus Zone)’과 ‘교류업무영역(Collaboration Zone)’으로 나뉜다. 집중업무영역에서는 회의처럼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업무, 개인 독립 업무 등 각 특성에 맞는 업무 공간을 다양하게 제공하며, 교류업무영역은 집중업무영역으로 전이를 돕는 공간이자 팀간·부서간·회사간 소통과 휴게가 가능한 복합 공간을 제공한다. 관계사 및 협력사를 맞이하고 업무 도중 환기할 수 있는 ‘공유영역’은 로비부터 옥상층에 이르기까지 서린빌딩 전체에 고루 배치되어 있다. 이를 가장 특징적으로 드러내는 곳은 20-21층에 배치한 계단식 라운지로, 모든 임직원이 모여 밀접하고도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 상태

    준공

  • 발주

    ㈜SK

  • 용도

    오피스

  • 설계연도

    2018

  • 준공연도

    2018

  •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 대지면적

    5,778.80m2

  • 연면적

    83,827.66m2

  • 건축면적

    1,830.96m2

  • 규모

    지하 7층, 지상 36층

  • 설계
  • 컨소시엄

    SKM Architects, 국보디자인, 서울건축

  • 참여

    김명진, 이명진, 김도형, 곽무룡, 구태연, 김기룡, 김해정, 오영재, 이기홍

SK 서린빌딩 ‘New Workplace’ 구축 설계 용역은 SK그룹의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오너의 강한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SK그룹의 통합사옥으로 오랫동안 기능해온 서린빌딩의 업무 공간 및 그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디자인하는 이번 용역은 정림건축에는 전에 없던 성격의 사업으로서, 업무 공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데에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주된 변화로는 공유공간을 새로 증설해 개인 업무 또는 협업 등에 따라 업무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ABW(Activity Based Workplace) 개념을 도입, 전 그룹사의 공간 활용 패턴을 ‘공유 오피스’에 가깝도록 점진적으로 변모시키는 데에 궁극적인 목적을 두었다.

업무 기준층은 크게 ‘집중업무영역(Focus Zone)’과 ‘교류업무영역(Collaboration Zone)’으로 나뉜다. 집중업무영역에서는 회의처럼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업무, 개인 독립 업무 등 각 특성에 맞는 업무 공간을 다양하게 제공하며, 교류업무영역은 집중업무영역으로 전이를 돕는 공간이자 팀간·부서간·회사간 소통과 휴게가 가능한 복합 공간을 제공한다. 관계사 및 협력사를 맞이하고 업무 도중 환기할 수 있는 ‘공유영역’은 로비부터 옥상층에 이르기까지 서린빌딩 전체에 고루 배치되어 있다. 이를 가장 특징적으로 드러내는 곳은 20-21층에 배치한 계단식 라운지로, 모든 임직원이 모여 밀접하고도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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