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업시설의 트렌드라 할 수 있는 아울렛 신축은 대형 유통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되고 있으며 영업면적 규모에 따라서 프리미엄 아울렛과 일반 아울렛으로 구분된다. 2013년 오픈한 롯데 부여아울렛이 교외형 아울렛의 대표적인 유형이었다면 이번에 진행되고 있는 롯데 광명프리미엄 아울렛은 도심형 아울렛의 대표적인 유형이라 할 수 있으며, 규모면에서도 연면적 4만평에 이르는 대형 아울렛에 속한다. 과업부지는 이케아(IKEA) 1호점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광명역세권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수도권에서 접근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최초 개발시점부터 이케아와 한 부지 내에 전략적 협약을 맺고 진행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상호 연계되는 동선계획 및 주차, 진출입 계획 등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았다. 2013년 12월부터 공사현장과 숨 가쁘게 호흡하며 진행해왔던 수많은 고민과 노력들이 본 건축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습으로 구현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