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제2본점

Daegu Bank Second Headquarters

대구은행은 1967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오고 있다. 정림건축은 1979년 대구은행 본점 설계를, 2015년에는 본점 리모델링을 통해 금융 사옥 설계를 수행한 바 있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의 철학을 바탕으로, 대구은행 제2본점은 큰 스케일의 공간부터 실내 업무 공간까지 ‘소통과 상생’의 개념이 적용되어 쾌적한 업무 공간과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을 함께 조성하였다.

저층부에는 갤러리, 카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사방으로 출입구를 두어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다. 상층부의 업무 공간에는 자연채광이 유입되는 중정을 계획하여 실내 거주성을 높였다. 한 기업의 본점 설계는 업무 공간이라는 기능적인 요구뿐만 아니라, 기업의 가치와 철학과 역사, 비전을 담아내야 한다. 업무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저층부에 문화 공간을 조성한 것은 결국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기업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기도 하다.

기사

Architect & Architecture
대구은행 제2본점
  • 상태

    준공

  • 수상
    • 2018 APIGBA Excellent Intelligent Green Building PERFORMANCE Award “Gold”
    • 2017 대한민국 지능형건축물대전 최우수상
    • 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최우수상
    • 2016 대구광역시건축상 금상
  • 발주

    DGB대구은행

  • 용도

    오피스

  • 설계연도

    2012

  • 준공연도

    2016

  • 위치

    대구광역시 북구

  • 대지면적

    9,638.90m2

  • 연면적

    37,055.34m2

  • 건축면적

    3,637.12m2

  • 규모

    지하 3층, 지상 10층

  • 설계

    설계5본부

  • 참여

    우소영, 이명진, 백의현, 정재선, 김동관, 윤성한, 이우미, 오정근, 김현기, 김효중, 하란, 오영재, 김헌술, 안헌옥, 김인기, 박진민, 김민수, 양동욱, 김주은, 정동민, 김용재, 김도현

  • 사진

    윤준환

대구은행은 1967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오고 있다. 정림건축은 1979년 대구은행 본점 설계를, 2015년에는 본점 리모델링을 통해 금융 사옥 설계를 수행한 바 있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의 철학을 바탕으로, 대구은행 제2본점은 큰 스케일의 공간부터 실내 업무 공간까지 ‘소통과 상생’의 개념이 적용되어 쾌적한 업무 공간과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을 함께 조성하였다.

저층부에는 갤러리, 카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사방으로 출입구를 두어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다. 상층부의 업무 공간에는 자연채광이 유입되는 중정을 계획하여 실내 거주성을 높였다. 한 기업의 본점 설계는 업무 공간이라는 기능적인 요구뿐만 아니라, 기업의 가치와 철학과 역사, 비전을 담아내야 한다. 업무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저층부에 문화 공간을 조성한 것은 결국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기업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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