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고민주공화국 국립박물관은 콩고민주공화국의 국가적 유산 보존과 가치 증진을 위해 박물관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역사 및 문화 콘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콩고민주공화국에 문화·교육적 목적을 가진 상징적 건축물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통합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전통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건축물에 반영하고, 지역 기후를 고려하고 국가 전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자연 채광과 환기를 적극적으로 고려했다. 또한, 설계 지침상 해결해야 했던 많은 제약 조건들을 현지의 상황에 맞추어 풀어나갔다. 설계 지침 중 필로티 면적이 많고, 2~300평으로 할당된 작은 규모의 전시장 공간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외부전시장 개념에 착안하여 박물관을 둘러싸는 상징적인 회랑을 만들었다. 회랑 지붕의 구조적 한계가 있었음에도 30m 길이의 천창을 내어 콩고민주공화국에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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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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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한국국제협력단(KO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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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문화,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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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연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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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연도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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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킨샤사, 콩고민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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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15,152.5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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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4,651.87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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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2,998.02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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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지상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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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글로벌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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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Axcess-Co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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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윤태웅, 백의현, 오영재, 김두현, 백혜정, 박정규, 이기홍, 박태희, 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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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지현






콩고민주공화국 국립박물관은 콩고민주공화국의 국가적 유산 보존과 가치 증진을 위해 박물관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역사 및 문화 콘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콩고민주공화국에 문화·교육적 목적을 가진 상징적 건축물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통합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전통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건축물에 반영하고, 지역 기후를 고려하고 국가 전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자연 채광과 환기를 적극적으로 고려했다. 또한, 설계 지침상 해결해야 했던 많은 제약 조건들을 현지의 상황에 맞추어 풀어나갔다. 설계 지침 중 필로티 면적이 많고, 2~300평으로 할당된 작은 규모의 전시장 공간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외부전시장 개념에 착안하여 박물관을 둘러싸는 상징적인 회랑을 만들었다. 회랑 지붕의 구조적 한계가 있었음에도 30m 길이의 천창을 내어 콩고민주공화국에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