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 이노밸리 클러스터는 2006년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집적단지 육성이 대두되던 시기에 설계를 착수, 2009년 착공하여 2011년 준공했다. 유비쿼터스 환경이 갖는 접근 가능성과 첨단 디지털 산업의 이미지를 ‘흐름과 소통’이라는 디자인 개념으로 구체화시켰다.
두 개 블록으로 구성된 필지는 앞뒤로 경부고속도로와 금토천이 지나고 있으며, 도시계획으로 마련된 체육공원이 두 블록을 연계하고 있다. 이에 건물동을 연결하는 공중브릿지를 6개층 높이로 들어올리고 그 아래 공간을 사용자들이 휴식할 수 있는 정원 개념으로 계획해, 단지 내부와 주변 체육공원을 잇는 커뮤니티 장소로 발전시켰다. 더불어 4개층으로 구성한 공중정원은 가운데 공간을 비우고 외부 조경과 연계해 이색적인 공간 경험을 유도했다. 도시 가로에 대응하는 커튼월 외피는 유리창과 금속재를 대비시키며 선의 흐름을 강조한다. 지붕까지 이어지는 수직 띠창과 원형 창은 디지털의 첨단 이미지를 형상화했고, 커튼월 곳곳에 배치한 유리박스로 외관에 리듬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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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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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2013 제18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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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이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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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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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연도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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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연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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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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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23,808.0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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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51,345.3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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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11,965.62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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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지하 3층, 지상 1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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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설계2본부 / 도심복합개발 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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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POSCO A&C, 솔토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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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이인용, 임성필, 이준우, 김대욱, 오정근, 윤성호, 윤창민, 정수동, 정우석, 황재연, 황한웅, 이형재
판교 이노밸리 클러스터는 2006년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집적단지 육성이 대두되던 시기에 설계를 착수, 2009년 착공하여 2011년 준공했다. 유비쿼터스 환경이 갖는 접근 가능성과 첨단 디지털 산업의 이미지를 ‘흐름과 소통’이라는 디자인 개념으로 구체화시켰다.
두 개 블록으로 구성된 필지는 앞뒤로 경부고속도로와 금토천이 지나고 있으며, 도시계획으로 마련된 체육공원이 두 블록을 연계하고 있다. 이에 건물동을 연결하는 공중브릿지를 6개층 높이로 들어올리고 그 아래 공간을 사용자들이 휴식할 수 있는 정원 개념으로 계획해, 단지 내부와 주변 체육공원을 잇는 커뮤니티 장소로 발전시켰다. 더불어 4개층으로 구성한 공중정원은 가운데 공간을 비우고 외부 조경과 연계해 이색적인 공간 경험을 유도했다. 도시 가로에 대응하는 커튼월 외피는 유리창과 금속재를 대비시키며 선의 흐름을 강조한다. 지붕까지 이어지는 수직 띠창과 원형 창은 디지털의 첨단 이미지를 형상화했고, 커튼월 곳곳에 배치한 유리박스로 외관에 리듬감을 부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