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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배경이 되는 건축(SK실트론 복지동)’ 대상 수상!!

날짜2023.10.23

반도체 공장 단지 안 작은 공원
복지동의 설계의도는 아주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였다. 산업단지 안의 직원복지시설 부지는 대규모 공장들로 둘러싸여 있고, 이곳의 직원들은 노후되고 획일적인 공간구조안에서 하루종일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이 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원들을 위해서 잠시나마 자연안에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원과 함께 위압적이지 않은 배경과 같은 건물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직원들에게 편안한 휴식처 같고 친밀한 공간에 대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복지공간을 만들어주자는 것이 프로젝트 시작부터 견지한 우리의 목표다.

다양한 장면을 만들어 내는 로비
단지 중심에 공원을 배치하고 북측의 직원 주차장과 남측의 주출입구를 연결하는 스트리트와 같은 메인 로비를 공원과 나란히 배치하였다. 이 로비는 상부의 천창을 통해 내부로 빛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역할과 함께 내·외부를 모호하게 만들어 직원들이 진입이 원활하고 사용이 편리하여 가깝게 느끼는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게 된다.
직원 복지동의 중심 공간인 로비는 전면 공원의 다양한 이미지와 자연이 중첩되어 내부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단지내 직원들을 위한 적극적인 동선 연결, 편안한 휴식, 다양한 이벤트 등이 자유롭게 일어나도록 이용자들의 동선에 주요프로그램을 인접 배치하여 마치 도시의 거리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지의 물리적 조건
대상부지는 일반공업지역안의 지원시설로서 여러가지 제한을 받는다.
건물의 건폐율 :80% 용적률 :350% 이며, 단지 전체로 구획되어 진다. 또한 건축주의 요구사항으로 지하는 이용할 수 없으며, 다양한 요구조건은 필요 불가결한 요소로서 건축계획의 또 다른 출발점이 된다.

직원들의 새로운 휴식처
새롭게 들어설 복지동이 위치할 대지는 기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계획을 해야 한다.
현재 대지 주변에는 기존의 공장동과 사무동들이 있으며 사이트로는 대중교통의 접근이 힘들며 대부분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형태이다 .
대지는 서측에 차로를 면하고 있으며, 북측으로는 주차장, 동측으로는 공장들에 둘러싸여 있으나 남측 주진입로에 일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건축주:  SK실트론
시공사:  한양이엔지
설계사: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참여자 
-수행부서:  설계1그룹
-TL/선임TL:  김동관 (백혜정)    
-Team:  정봉진, 정주현, 정보근 (이택훈)
-사진:  윤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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