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23일(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제10회 국유재산 건축상’ 시상식에서 정림건축이 수행한 ‘신안경찰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조성된 공공청사의 건축 품질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준공된 건축물 중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입니다. 신안경찰서는 전남 시·군에서 유일하게 관할 경찰서가 없는 곳에 신축돼 지역 주민의 치안 불안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1004개의 섬으로 이뤄진 지형적 특징을 설계에 반영해 기존의 권위적인 경찰서의 이미지를 벗고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룬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얻었습니다. 2017년 PQ경쟁을 통해 수주한 신안경찰서는 공공청사 준공 작품으로, 본 건축상에 첫 출품하여 경찰서 건축물로는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프로젝트 팀
담당: 설계1그룹
참여: 우소영(TL), 신희철(TL), 김동관(TL), 배을한, 장우현, 한희수
관련 기사
[대한경제] 정림건축 ‘전남 신안경찰서’,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 영예
[국토일보] 정림건축 설계 ‘전남 신안경찰서’, ‘국유재산 건축상’서 대상 수상… 공공건축물 디자인 혁신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