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건축설계 분야를 선도하는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정림건축)가 창립 58주년을 맞아 협력업무 운영 플랫폼 ‘JALLY(젤리)’를 도입하며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림건축은 지난 4월 22일(화)과 5월 8일(목), 정림건축 본사 9층 김정철홀에서 주요 협력업체 대표 및 실무자를 초청해 협력업무 운영 플랫폼 ‘JALLY(젤리)’의 도입을 공식 발표하고 플랫폼 시연회를 진행했다.
‘JALLY(젤리)’는 기존에 다양한 채널과 수작업 방식으로 이뤄지던 견적, 입찰, 계약, 업무 요청, 계산서 발행 등의 협력업무와 프로젝트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일원화한 플랫폼이다. 특히 Q&A, 협력사 PR자료실 등을 통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신설하였다. 이를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재고하고, 효율적인 협력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협력사와의 신뢰 기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ALLY(젤리)’는 정림건축(JUNGLIM)의 ‘J’와 동반자 관계를 의미하는 ‘ALLY’를 결합한 것으로, ‘함께’라는 정림건축의 핵심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플랫폼 도입을 넘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는 정림건축의 의지를 담고 있다.
정림건축 설계부문 정용교 대표이사는 “정림건축은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환경 속에서 혁신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공유가치 창출(CSV)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이번 ‘JALLY’ 플랫폼 도입은 협력사와의 효율적인 소통과 업무 협력을 통해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진화(共進化) 전략’을 실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림건축의 PMIS, ERP등 실적관리 시스템을 포함하여 이번 플랫폼 기획을 주도한 신주용 TF 팀장은 “JALLY(젤리)는 협력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Process의 융합된 플랫폼을 통해 진정한 Platform으로서의 상생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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