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림건축, 창립 58주년 맞아 임직원 참여 기부금 전달

날짜2025.06.27

임직원 자발적 모금 더해 산불 재난 피해 주민, 미얀마 대지진 긴급구호

정림건축(좌, 이명진 대표이사) 이 희망친구 기아대책(우, 최창남 회장)에 국내 산불 및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을 위한 긴급구호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정림건축)가 창립 58주년을 맞아 국내외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기부금 5,500만 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전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에 기업 차원의 후원을 더해 마련되었으며, 국내 산불 피해 주민과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산불 피해 지역에는 2,0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되어 피해 가정을 위한 긴급 생활 키트와 생계비, 의료비 등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사용된다.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에는 3,500만 원이 전달되어 임시 거주지 마련, 위생물품, 의료비 등 긴급 구호 물품 제공에 쓰인다.

정림건축은 건축업이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ESG 가치를 실현해오고 있다. 이명진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관심사에 따라 총 1억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경북 산불 피해자 구호, △자연 생태 복원,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에 분배하여 기부함으로 건축업을 대표하는 설계사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라고 밝히며, “재난의 현장에서 정확한 수요를 파악하고 빠르게 지원을 실행해온 기아대책과의 파트너십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연대의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긴급한 현장마다 정림건축 임직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귀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덕분에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사업을 전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아대책은 현장의 필요에 맞춘 가장 신속하고 정직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며, 긴급구호 대상 지역의 피해 복구에 이어 나아가 재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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