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7일(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제2공항물류단지에서 ‘사회가치사업권(중소기업전용) 공동물류센터’ 기공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공동물류센터는 중소기업의 물류 부담 해소와 비용 절감을 위해 2022년 국정과제로 선정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도 정림건축이 설계를 수주하여 수행하였습니다.
센터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약 2년에 걸쳐 건립되며,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비전 시스템과 자동화 창고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물류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물류 보관, 운송, 통관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물류 플랫폼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도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림건축에서는 로지테크BU 박성형(BL), 김재현(TL), 김충본, 양준희 님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