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Sewoon District #4 Urban Redevelopment Project

세운상가는1960년대 서울의 근대화의 상징이었다. 세운상가군과 종묘와 만나는 위치한 세운4구역은 2004년과 2017년 두번의 국제공모와 설계가 진행되었다. KCAP의 당선안인 세운그라운즈의 개념은 설계과정에서 기존의 도시조직과 종묘를 존중한 높이계획과, 사업성을 고려해 과밀한 형태의 저층매스로 변화하였으나, 세운상가군과의 적극적인 연계와 옥상조경, 단계적 셋백을 통한 생태적 공간확보등 3개의 위계를 가진 그라운드간의 입체적 연계을 극대화했다. 저층부는 여러 갈래의 옛 길을 보존해 하늘을 볼수 있게 했다. 길과 건물사이에는 안과 밖이 전이되는 공간을 계획했는데, 이는 동선을 연결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걸터앉아 쉬기도 하는 평상이 될 것이다. 중앙광장에서 2층으로 유도하는 계단은 대청마루 같은 열린공간을 계획했다. 역사적 도시환경과 정비사업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단어이다. 이런 배경에서 팀의 목표인 계획의 완성도와 함께 자문, 심의, 문화재심의를 완료해야 하는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다. 물리적, 시간적 한계 뿐만 아니라, 공공과 민간이라는 개발방식의 한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의 합의점이 필요했다. 지속가능한 도심재생은 단순히 외관을 디자인하는데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이 도시조직속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그 안에 내포된 다양한 삶의 모습이 통합되, 균형을 이루는 데서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 세운4구역의 건축계획은 단일블럭 내의 건물의 군집된 형태에서 머물지 않고, 도시조직을 견고히 만드는 씨줄과 날줄로, 역사도시 서울의 옛것과 새로움이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

  • 상태

    계획

  • 발주

    서울도시주택공사

  • 용도

    복합

  • 설계연도

    2017

  •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 대지면적

    29,854.70m2

  • 연면적

    299,965.29m2

  • 건축면적

    18437.64m2

  • 규모

    지하 5층, 지상 8층

세운상가는1960년대 서울의 근대화의 상징이었다. 세운상가군과 종묘와 만나는 위치한 세운4구역은 2004년과 2017년 두번의 국제공모와 설계가 진행되었다. KCAP의 당선안인 세운그라운즈의 개념은 설계과정에서 기존의 도시조직과 종묘를 존중한 높이계획과, 사업성을 고려해 과밀한 형태의 저층매스로 변화하였으나, 세운상가군과의 적극적인 연계와 옥상조경, 단계적 셋백을 통한 생태적 공간확보등 3개의 위계를 가진 그라운드간의 입체적 연계을 극대화했다. 저층부는 여러 갈래의 옛 길을 보존해 하늘을 볼수 있게 했다. 길과 건물사이에는 안과 밖이 전이되는 공간을 계획했는데, 이는 동선을 연결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걸터앉아 쉬기도 하는 평상이 될 것이다. 중앙광장에서 2층으로 유도하는 계단은 대청마루 같은 열린공간을 계획했다. 역사적 도시환경과 정비사업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단어이다. 이런 배경에서 팀의 목표인 계획의 완성도와 함께 자문, 심의, 문화재심의를 완료해야 하는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다. 물리적, 시간적 한계 뿐만 아니라, 공공과 민간이라는 개발방식의 한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의 합의점이 필요했다. 지속가능한 도심재생은 단순히 외관을 디자인하는데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이 도시조직속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그 안에 내포된 다양한 삶의 모습이 통합되, 균형을 이루는 데서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 세운4구역의 건축계획은 단일블럭 내의 건물의 군집된 형태에서 머물지 않고, 도시조직을 견고히 만드는 씨줄과 날줄로, 역사도시 서울의 옛것과 새로움이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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