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아이디어 현상설계

Gyeongsangbuk-do Main office and Parliament Building Idea Competition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새로이 건설되는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는 새로운 가치가 요구되었다. 기존 권위적인 청사와 달리 도민이 친숙하게 찾고, 도민활동의 중심지 및 휴식처 될 것. 또한 유교문화의 본고장인 경상북도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의 연속성 상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글로벌시대 경북의 랜드마크 친환경청사가 될 것이었다. 일반적인 관공서의 형식에서 과감히 탈피할 시대적 요구에 귀를 기울여, 23개의 마당과 8채로 나눈 건물을 유기적으로 엮어 다공적인 단지를 구성해 도민의 접근성과 공공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대형건물의 표피 위 전통의 형태적 모사에 집중했던 과거의 선례를 반복하지 않고, 이 시대의 한국성에 대한 본질이 무엇이고, 이것이 현대에 요구되는 기능과 어떻게 조화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했다. 휴먼스케일로 구성된 전통마을과 같은 유기적 공간구성을 시작으로, 차경과 자경을 활용한 내외부의 관입, 간과 채로 구성된 기본 골격과 확장시스템, 전통건축의 패시브 친환경시스템, 지역의 물성과 디테일까지 진중한 고민과 밀도 높은 계획안을 통해 장소와 시대의 요구에 답하고자 했다. 현대적 살과 켜로 변주된 하나의 큰 지붕은 신도시에 대응하는 도시적 스케일의 상징이자, 마당과 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기능을 통합하는 건축장치이며, 남부지방 기후에 대응하는 기후조절 장치이기도 하다. 이 계획안은 본 현상설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정림에서 수행한 턴키프로젝트에서도 전통지붕의 직접적 차용 여부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주었다.

  • 상태

    계획

  • 용도

    오피스

  • 설계연도

    2010

  • 위치

    경상북도 예천군

  • 대지면적

    202,000.00m2

  • 연면적

    126,084.64m2

  • 건축면적

    25,242.93m2

  • 규모

    지하 1층, 지상 7층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새로이 건설되는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는 새로운 가치가 요구되었다. 기존 권위적인 청사와 달리 도민이 친숙하게 찾고, 도민활동의 중심지 및 휴식처 될 것. 또한 유교문화의 본고장인 경상북도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의 연속성 상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글로벌시대 경북의 랜드마크 친환경청사가 될 것이었다. 일반적인 관공서의 형식에서 과감히 탈피할 시대적 요구에 귀를 기울여, 23개의 마당과 8채로 나눈 건물을 유기적으로 엮어 다공적인 단지를 구성해 도민의 접근성과 공공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대형건물의 표피 위 전통의 형태적 모사에 집중했던 과거의 선례를 반복하지 않고, 이 시대의 한국성에 대한 본질이 무엇이고, 이것이 현대에 요구되는 기능과 어떻게 조화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했다. 휴먼스케일로 구성된 전통마을과 같은 유기적 공간구성을 시작으로, 차경과 자경을 활용한 내외부의 관입, 간과 채로 구성된 기본 골격과 확장시스템, 전통건축의 패시브 친환경시스템, 지역의 물성과 디테일까지 진중한 고민과 밀도 높은 계획안을 통해 장소와 시대의 요구에 답하고자 했다. 현대적 살과 켜로 변주된 하나의 큰 지붕은 신도시에 대응하는 도시적 스케일의 상징이자, 마당과 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기능을 통합하는 건축장치이며, 남부지방 기후에 대응하는 기후조절 장치이기도 하다. 이 계획안은 본 현상설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정림에서 수행한 턴키프로젝트에서도 전통지붕의 직접적 차용 여부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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