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캠퍼스 내 고색창연한 대강당 옆에 자리잡은 이 유치원은 그 현지조건 덕택에 교육적 효과가 더더욱 기대되는 곳이다. 대학 내 대부분의 건물이 그렇듯 넉넉한 대지를 할애할 수 없었으므로 넓은 운동장의 필요성을 감안해 2층으로 기본 평면을 구성했다. 경사가 가파른 지붕으로 정면을 강조하면서, 건물은 몇 개의 작은 덩어리로 분절시켰다. 이화여대의 환경과 어린이의 동심을 표현하기에 박공지붕은 더없이 좋은 소재였다.
6개의 교육실은 자유로이 넓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고 각 실은 세면장, 화장실, 참관실이 놓인 넓은 홀을 통해 독자적으로 출입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각 실마다 개성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실 단위의 그룹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미끄럼틀을 겸한 실내 계단과 코리아환타지 사의 협조 하에 가능했던 어린이 놀이터, 열기구 모양의 조명들, 실내 그래픽디자인 등이 설치되었다.
작고 잘게 나누어진 디테일의 각 부분이 원아들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면서 그들이 이곳의 ‘주인’임을 인식시키고 장소에 갖는 애착심을 고취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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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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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1986 한국건축가협회상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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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이화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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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교육, 호스피탈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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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연도
1984
-
준공연도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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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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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277,056.7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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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346.41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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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723.48m2
-
규모
지하 1층, 지상 2층
-
참여
최성호 외
이화여대 캠퍼스 내 고색창연한 대강당 옆에 자리잡은 이 유치원은 그 현지조건 덕택에 교육적 효과가 더더욱 기대되는 곳이다. 대학 내 대부분의 건물이 그렇듯 넉넉한 대지를 할애할 수 없었으므로 넓은 운동장의 필요성을 감안해 2층으로 기본 평면을 구성했다. 경사가 가파른 지붕으로 정면을 강조하면서, 건물은 몇 개의 작은 덩어리로 분절시켰다. 이화여대의 환경과 어린이의 동심을 표현하기에 박공지붕은 더없이 좋은 소재였다.
6개의 교육실은 자유로이 넓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고 각 실은 세면장, 화장실, 참관실이 놓인 넓은 홀을 통해 독자적으로 출입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각 실마다 개성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실 단위의 그룹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미끄럼틀을 겸한 실내 계단과 코리아환타지 사의 협조 하에 가능했던 어린이 놀이터, 열기구 모양의 조명들, 실내 그래픽디자인 등이 설치되었다.
작고 잘게 나누어진 디테일의 각 부분이 원아들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면서 그들이 이곳의 ‘주인’임을 인식시키고 장소에 갖는 애착심을 고취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