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부지는 서울숲과 맞닿은 뚝섬 특별계획구역 3블록이다. 한강과 서울숲이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가깝고, 분당선 서울숲역과 가까워 교통의 편리성까지 갖춘 이상적인 곳이다. 지구단위계획 지침에 따라 주거, 업무시설, 공연장, 판매시설이 함께 계획됐다. 건축주인 대림산업의 기업 철학인 높은 품질과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하며 공간을 간결하게 계획했다. 그중에서도 지상 33층, 지하 7층 규모의 업무시설은 주위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공연장과 판매시설 역시 대림산업에서 운영 중인 대림미술관과 리플레이스 두 시설의 정신을 잇는 공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