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지는 검단 신도시 내에서 가장 큰 규모 및 유일한 메이저 건설사의 프로젝트이다. 또한 정림건축에서 주거본부가 태동한 이래 최초의 메이저 건설사의 지명현상설계에서 당선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본 프로젝트를 통하여 한명의 뛰어난 디자이너보다 잘 단련된 팀웍의 우세함을 우리는 증명하였고 끝까지 잘 수행하였다고 평가한다.
약 1540세대의 단지의 규모가 말해 주듯이 16개의 주동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것은 물론 이거니와 삼각형에 유사한 대지 내에 조망권, 통경축을 확보 할 수 있는 대안을 작성 하는 것이 숙제였다. 우리는 대로변과 단지내부에 다른 로직으로 접근하였으며, MP자문심의 및 건축심의에서 좋은 평을 받은 프로젝트이다.